하느님은 살인을 용서하십니까? 성경에 따르면

오늘의 질문은 하나님이 살인을 용서하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용서와 구속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오늘은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설명하기 위해 그 중 하나를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저는 다윗 왕의 생애를 연구해 왔습니다.

나는 압살롬이 복수를 위해 동생 암논을 살해한 범죄에 대해 읽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위 계승자였던 아문은 자신의 이복 누이인 압살롬의 누이를 강간했습니다.

압살롬은 왕위 계승자 다음으로 원한에 가득 차서 동생을 죽이고 그 후 할아버지인 게수르 왕의 집으로 추방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다윗 왕은 압살롬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돌아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압살롬은 자신의 행동 때문에 죽어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분을 사랑했고 그분의 행동을 의롭게 여겼습니다.

다윗 왕이 신뢰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인 요압은 다윗이 아들을 그리워하는 것을 보고 압살롬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요압은 비유로 들려주고 여자가 들려주는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다윗 왕에게 압살롬이 돌아오도록 허락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설득하려고 합니다.

데이비드는 결국 동의하지만, 이 이야기에서 나를 놀라게 한 것은 그 여자의 연설에 표현된 몇 줄이었습니다.

나와 함께 읽어보세요.

"(…)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을 빼앗기는커녕, 우리가 떠나 버린다면 그분께 의지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주십니다."

사무엘하 14:14

오늘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은 살인을 용서하십니까?

이 말은 나를 강타하고 그 질문에 답합니다.

살인자가 된 압살롬은 죽어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는 그를 용서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압살롬이 자신의 뜻과 일치하게 살기 위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과 친히 길과 수단을 고안하고 예비하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오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예'입니다.

이 아름다운 성경 구절은 살인의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말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인류의 참된 성품과 선한 의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며, 하나님이 인간을 구속하고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찾고 우리가 집으로 돌아 오기를 기다리는 데 지치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의 실수에 대해 우리를 정죄하고 벌하실 수 있는 하나님은 우리가 어린아이로서 다시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은혜와 용서를 우리에게 베푸시기로 선택하셨습니다.

거짓말쟁이, 도둑, 살인자, 간음하는 자, 음행하는 자, 난잡한 자, 교만한 자, 알코올 중독자, 마약 중독자 등 우리가 행동으로 우리 자신에게 부여한 모든 칭호를 우리의 이마에서 씻어 내고 싶어 하시는 하느님.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 사랑하는 자녀의 정체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그 칭호를 바꾸고 싶어하는 하나님.

이 기회에 어떤 이유로든 하나님과 거리를 두었다면 책망하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꾸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집으로 돌아가는 그의 부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 축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신은 하나님이 살인을 용서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당신의 의견이나 경험은 무엇입니까? 의견에 공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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